[201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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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이 름
높 이(단위:m) 소 속 지 역
에베레스트 8,848 아시아최고봉
칼스텐츠 4,884 오세아니아 최고봉
아콩카구아 6,959 남아메리카 최고봉
맥킨리 6,149 북아메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5,895 아프리카 최고봉
엘부르즈 5,642 유럽 최고봉
빈슨 매시프 5,140 남극 최고봉


눈의 거처?라는 의미를 지닌 히말라야는 비교적 최근에 형성된 산맥이다. 히말라야는 인도대륙이 유라시아 대륙과 충돌하면서 융기된 산맥으로 세계 8천미터 이상의 봉우리 10개가 몰려있다. 동쪽 부탄의 남차바르와 에서부터 서쪽 파키스탄의 낭가파르밧까지 장장 2천5백 킬로미터나 뻗어있으며 남북의 폭이 200~300킬로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산군이다. 에베레스트가 히말라야의 최고봉이자 세계 최고봉으로 확인된 것은 1852년의 일이다
.
영국은 1849년부터 히말라야에 대한 광범위한 측량사업을 벌여 1852년 P15라는 기호로 표시한 봉우리가 가장 높음을 알게 되었고, 1865년 전임 측량국 장관 조지 에베레스트의 이름을 따서 에베레스트로 명명했다. 그러나, 네팔에서는 '세계 어머니의 여신'이라는 뜻의 사가르마타, 티벳에서는 '대지의 여신'이라는 뜻의 초모랑마로 부르고 있었다.

높이 8,848m 에베레스트는 쿰부히말라야 북위 27°50′, 동경 86°56′지점에 위치하며 네팔과 중국 티벳 자치구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위성봉으로는 로체(8,511m), 로체샬(8,400m), 눕체(7,789m)등을 거느리고 있다.

1848년 영국인들에 의해 처음 측량된 에베레스트는 1922년 영국 원정대에 의해 본격적인 도전을 받았다. 조지 핀치와 제프리 브루스는 산소통을 사용하여 8,320미터까지 진출했다. 1924년에는 제3차 영국원정대의 조지 말로리와 앤드류 어빈이 북릉과 북동릉을 거쳐 8,450미터 이상 진출했으나 실종되고 말았다. 말로리의 시체는 1999년 미국의 수색원정대에 의해 발견되었고 그의 등정여부가 뜨거운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1953년 5월 29일, 영국원정대의 에드먼드 힐러리와 텐징 노르게이 셀파가 남동릉을 통해 에베레스트의 정상에 선 최초의 사람이 되었다. 이후 에베레스트는 세계 최고봉답게 모든 산악인들의 열망의 대상으로 많은 도전을 받게된다.

1975년 일본의 다베이 준코는 여성초등을 기록했고, 1978년에는 이태리의 라인홀트 메스너와 오스트리아의 페터 하벨러가 최초로 산소를 사용하지 않고 올랐다. 메스너는 2년뒤인 1980년에 단독등정에 성공한다. 또한, 1980년 2월에는 폴란드원정대가 동계초등을 이룩했다.

한국은 1977년 9월 15일 대한산악연맹원정대의 고상돈 대원이 펨바 노르부 셀파와 함께 정상에 올라 세계 최고봉 등정과 한국 8천미터급 초 등정을 동시에 이루었다.